국내 안과에서 “인트라라식”, “인트라레이즈 라식”이라는 이름이 널리 쓰였습니다. 이 이름은 라식 절편을 레이저로 만드는 펨토초 레이저 인트라레이즈(IntraLase)에서 왔고, 그 5세대 장비가 iFS Advanced 펨토초 레이저입니다. 제조사는 여러 번 바뀌어 지금은 Johnson & Johnson Vision이 공급하며, 병원 장비 목록에는 Abbott 또는 AMO 이름으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iFS는 라식 절편과 각막 절개를 만드는 펨토초 레이저이며, 이 장비의 특징으로 소개되는 “역경사 가장자리”는 각막 감각 회복에서 차이를 보인 연구가 있지만 환자가 느끼는 건조 증상에서는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 iFS는 어떤 장비인가
iFS는 아주 짧은 레이저 펄스로 각막 안에 분리면을 만들어 라식 절편을 만드는 펨토초 레이저입니다. 제조사는 이 장비를 “인트라레이즈 기술의 5세대”로 소개하며, 절편의 지름·깊이·가장자리 각도를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1]

사진 출처: Johnson & Johnson Vision, iFS Advanced Femtosecond Laser 제품 페이지 — www.jnjvisionpro.com
2. 제조사가 공개한 사양과 기능
| 항목 | 제조사 공개 내용 | 읽는 법 |
|---|---|---|
| 레이저 엔진 | 모드 잠금 다이오드 펌핑 Nd:유리 발진기 + 재생 증폭기 | 펨토초 펄스를 만드는 방식 |
| 파장·펄스 길이 | 1053nm, 600~800펨토초(제품 경고 표기) | 적외선 영역 |
| 환자 접촉면 | 평면 압평 렌즈(applanation lens) | 각막을 평평하게 눌러 고정하는 방식 |
| 절편 생성 | 12초 미만 | 레이저가 절편을 만드는 시간 |
| 절편 가장자리 | 역경사(bevel-in) 가장자리, 최대 150도까지 설정 | 아래에서 설명 |
| 절편 모양 | 타원형 절편 가능 | 엑시머 절삭 면을 넓게 노출 |
| 크기·무게 | 폭 0.47m, 길이 1.04m, 높이 1.52m, 392kg |
제조사는 라식 외 용도로 각막이식 절개(IEK), 각막 내부·관통 호형 절개, 백내장 수술 중 각막 절개, 각막 인레이용 포켓, 각막 링 삽입용 통로를 듭니다.[1]
압평 렌즈 방식이란
펨토초 레이저는 각막을 고정하는 방식이 장비마다 다릅니다. iFS는 평평한 렌즈로 각막을 가볍게 눌러 고정한 상태에서 레이저를 쏩니다. 곡면 접촉면을 쓰는 장비와 방식이 다를 뿐, 어느 쪽이 낫다고 비교할 수 있는 근거는 이 글의 자료에 없습니다. 수술 중 눈이 눌리는 느낌이나 잠시 시야가 어두워지는 경험은 접촉면을 쓰는 펨토초 레이저에서 흔히 설명되는 과정입니다.
3. 역경사 가장자리(inverted side cut)는 무엇인가
절편의 가장자리를 어떤 각도로 자르느냐를 “사이드컷 각도”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절편은 가장자리가 바깥쪽으로 비스듬히 열리는 모양이고, 역경사 가장자리는 안쪽으로 파고드는 각도로 잘라 절편이 제자리에 맞물리도록 하는 설계입니다. 제조사는 이것이 수술 뒤 절편의 안정성과 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1] 이 설명의 근거로 제조사가 드는 자료 중 하나는 토끼 눈을 대상으로 한 실험 연구입니다.[1]

4. 무작위 대응눈 연구: 각막 감각과 건조 증상
Kung 등은 근시 환자 60명 120안을 대상으로, 한쪽 눈은 이전 세대 60kHz 장비로 일반 70도 가장자리, 다른 눈은 150kHz iFS로 역경사 130도 가장자리를 만들어 1년간 비교했습니다.[2] 각막 감각은 Cochet-Bonnet 감각계로 쟀습니다(60mm가 정상 감각).
| 수술 후 시점 | 역경사 130도 눈 | 일반 70도 눈 |
|---|---|---|
| 1개월 각막 감각 | 14.5mm | 13.2mm |
| 3개월 각막 감각 | 24.9mm | 18.4mm |
| 6개월 각막 감각 | 51.2mm | 42.6mm |
| 12개월 각막 감각 | 59.8mm | 58.3mm |
| 자각 건조 증상(눈부심·건조감·이물감·통증) | 어느 시점에서도 두 군 차이 없음 |
이 연구에서 역경사 가장자리 눈은 각막 감각 회복이 모든 시점에서 앞섰지만, 1년 무렵에는 두 눈 모두 정상에 가까워졌고, 환자가 느끼는 건조 증상에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저자들도 감각 회복의 차이가 건조 증상의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또 이 연구는 가장자리 각도와 함께 장비 세대(60kHz와 150kHz)도 달랐기 때문에, 차이를 각도 하나의 효과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
5. 인트라레이즈 계열 절편 두께 자료
인트라레이즈 계열 장비의 절편 두께 예측성은 오래전부터 보고됐습니다. Sutton과 Hodge는 이전 세대인 15kHz·30kHz 인트라레이즈로 한 라식 1,000안을 분석했습니다.[3] iFS 이전 모델의 자료이므로 현재 장비의 성능으로 그대로 옮길 수는 없지만, 이 계열에서 무엇을 측정해 왔는지 보여 줍니다.
| 결과 항목 | 15kHz 군 | 30kHz 군 |
|---|---|---|
| 목표 절편 두께 | 105μm | 115μm |
| 실제 평균 두께 | 116.79±10.75μm | 114.02±9.82μm |
| 목표 ±20μm 이내 | 74.8% | 98% |
| 1,000안 전체 합병증 | 상피 결손 0.3%, 첫날 절편 위치 이동 0.4%, 1단계 DLK 0.2% |
또 다른 연구에서 이전 세대 FS60(60kHz)으로 만든 절편은 몇 년 뒤 측정에서 평균 중심 두께 128.46±5.72μm, 지점 사이 편차 8.48±4.23μm였습니다.[4] 같은 연구의 다른 장비 결과는 FS200 글에 함께 정리돼 있습니다.
인트라라식은 국내에서 펨토초 레이저로 절편을 만드는 라식을 두루 부르는 말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어떤 펨토초 장비를 쓰는지, iFS라면 가장자리 각도를 어떻게 설정하는지 물어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6. 상담에서 확인할 질문
| 질문 | 확인할 내용 |
|---|---|
| 절편은 iFS로 만드나요? | 장비 이름과 세대 |
| 절편 두께·지름·가장자리 각도는 어떻게 계획하나요? | 개인별 설정 |
| 엑시머는 어떤 장비로 하나요? | 절삭 장비와 방식 |
| 수술 뒤 건조감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 감각 회복 기간 동안의 관리 |
| 충격이 있는 운동을 하는데 절편 관련해 주의할 점이 있나요? | 생활 습관에 맞춘 설명 |
iFS 보유가 확인된 안과 보기 → · 펨토초 레이저 라식 원리 →
근거 자료
- Johnson & Johnson Vision. iFS Advanced Femtosecond Laser – 5th Generation Intralase Technology. 전문가용 제품 페이지(사양·참고문헌: Knorz MC, Vossmerbaeumer U. J Refract Surg. 2008, PMID 19044226 포함). https://www.jnjvisionpro.com/en-eu/products/ifs-advanced-femtosecond/ 확인일 2026.10.04.
- Kung JS, Sáles CS, Manche EE. Corneal sensation and dry eye symptoms after conventional versus inverted side-cut femtosecond LASIK: a prospective randomized study. Ophthalmology. 2014;121(12):2311-2316. DOI 10.1016/j.ophtha.2014.07.015. PMID 25178805.
- Sutton G, Hodge C. Accuracy and precision of LASIK flap thickness using the IntraLase femtosecond laser in 1000 consecutive cases. J Refract Surg. 2008;24(8):802-806. DOI 10.3928/1081597x-20081001-06. PMID 18856234.
- Kanellopoulos AJ, Asimellis G. Three-dimensional LASIK flap thickness variability: topographic central, paracentral and peripheral assessment, in flaps created by a mechanical microkeratome (M2) and two different femtosecond lasers (FS60 and FS200). Clin Ophthalmol. 2013;7:675-683. DOI 10.2147/opth.s40762. PMID 23580024.
이 글은 장비와 공개 연구를 이해하기 위한 일반 정보이며 특정 장비·수술법·의료기관을 추천하거나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국가별 허가 범위와 장비 구성, 소프트웨어 버전에 따라 실제 사용 기능이 다를 수 있습니다. 수술 여부와 방법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담당 의료진과 결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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